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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vor Idle] Atlas of Discovery DLC 전투 공략

콩제독 2024. 3. 11. 20:09

방벽의 기본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1. 방벽이 있는 적은 모든 플레이어가 주는 피해 (디버프 포함)에 무적

2. 방벽은 오로지 소환 대미지로만 줄일 수 있다. 소환 대미지로 방벽을 0으로 만들면 그때부터 본체 공격 가능

3. 상위 티어 (던전은 기만의 사원 부터) 부터 매 7턴마다 방벽 최대치의 25%를 재생하고, 그 패널티로 적에게 디버프가 중첩된다

 

 

경고 : 이쪽 전투는 중후반까지 건드리지 않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1. 여기서 얻는 아이템이 본편이랑 호환이 잘 안된다

대개 방벽+결정화 대처용 아이템들이라 몇몇 아이템들 빼고는 본편 던전에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

결국 플레이어의 dps를 희생하는 대신 소환 펌핑용 아이템들이 주를 이루는데, 이게 본편 던전에는 거의 쓸데가 없다. 그짓 할 시간에 플레이어 dps 극대화 돌리는게 더 효율이 좋고

 

2. 그런주제에 업그레이드 요구치는 골때리게 높다

약화의 방벽 보석까지는 그럴수 있는데, 흡수의 방벽 보석 티어로 넘어가면 업그레이드 비용이 사람 머리아프게 만든다

 

3. 파밍 던전 기믹도 쉽지가 않다

당장 첫 티어 던전인 골렘 영토 던전부터가 무슨 피해 감소율 40%, 반사 피해 50%를 달고나오는 뇌절 기믹 대잔치. 당장 안개속으로 보스까지 가야 피해감소율 40%인데

이후 던전도 전설급에서나 볼 기믹들 덕지덕지 달고나와서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개발사도 이런 문제를 알았는지 특정 티어 이하의 적은 방벽 재생 X, 적이 방벽 재생 시 디버프 추가 등등의 조치를 취하긴 했지만, 그냥 시스템 근간 자체가 실패한 시스템이라서

 

 

 

 

추천 전투 타입 : 원거리 (최대한 빠르게 도전할 경우), 마법 (글레이시아 이후)

 

근접은 좀 시궁창인게, 당장 부정한 숲 이후 던전 보스 타입이 죄다 마법이라 거기 이상으로 방어구 올려봐야 파밍에 쓰지도 못한다. 반면 원거리, 마법은 두루두루 잘 쓸 수 있는 편

 

특히나 마법은 방어구 업글이 글레이시아 상자에서 나오는 템이면 프리 패스라서 바로 들어가기도 편하니까, 어지간하면 글레이시아 잡고 도전하자. 애초에 여기서 건질만한 아이템도 그 수준의 던전까지 가서야 기어나온다

 

 

일단 천천히 육성 단계를 적어보면

고대 시장 초소형 (고고학 6) > 방벽 보석 (일반 공격에 방벽 고정 피해량 15 추가)

방벽보석 1개 먹고 땡이 아니라 한 700개까지 파밍 후, 거북이 소환 1만개 내외는 쟁여두는게 한번에 진행하기 좋다

 

방벽 보석 장착 후,

눈동자 동굴 > 방벽의 손길 보석 (소환 방벽 피해량 +5%, 소환 방벽 고정 피해량 +15) (후반 진입은 필수 X)

눈동자 동굴 - 눈먼 전사 (5%) > 방벽의 손길 방패 (소환 방벽 피해량 +5%, 소환 방벽 고정 피해량 +20)

눈동자 동굴 - 눈먼 유령 (3.33%) > 하급 소환 부적 (30% 확률로 최대 대미지, 최대 소환 대미지 각 10% 증가, 공격 간격 -10%) [고고학에서 낡은 소환 부적 (최대 소환 대미지 10% 증가) 먹었으면 걍 패스]

 

방벽의 손길 보석 + 거북이 말고 잡 소환 장착 후,

더러운 동굴 > 약화의 방벽 보석 (소환 방벽 피해량 +10%, 소환 방벽 고정 피해량 +20)

더러운 동굴 - 흡혈 박쥐 (5%) > 방벽 약화 장갑 (소환 방벽 고정 피해량 +40)

 

초반 진입은 약화의 방벽 보석으로 해당 티어 방벽 장비 업글 (근접 - 아다만타이트, 원거리 - 파란색 용가죽, 마법 - 노련한)

업글 후 or 후반 진입은, 거북이+용 소환 끼고 골렘 영토 주회
** 이하 모든 던전은 사실상 저 조합이 필수. 장벽 화상이 장벽을 진짜 갈아없애주기 때문에, 다른 시너지고 고려할 필요도 없다

초반 진입은 근접, 후반 진입은 마법으로 돌자

 

여기서 흡수의 방벽 보석 (소환 방벽 피해량 +15%, 소환 방벽 고정 피해량 +25) 을 챙기고, 원거리 (통상 추천) or 마법 (다이아몬드 행운 물약 필) 티어 방어구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자

사실 없어도 신 던전까지 잡고 온 사람이면 진행 가능한데, 이 부분은 개인 취향차이 느낌이라서. 이미 노가다해서 쌓아둔부대 장비가 많은 (최소 전체 신티어 둘둘) 사람이면 흡수의 방벽 보석 10개 정도만 파밍해서 장갑 업글 준비만 하고 넘어가자

 

원거리의 경우 검은색 용가죽 티어인데, 이 과정에서 초대량의 방벽 가루 (최대 8*500*3=12000개, 자원 비소모 확률 50% 이상에 2배 20는 뽑았을테니까 적용하면 적정 4000개~6000개 내외) 가 필요하기 땜시, 당분간 방벽가루 노가다를 해야된다. 전투로 모은다는건 택도 없는 소리고, 고고학에서 방벽 보석을 뽑아낸 다음 대체 마법에서 갈아서 쓰자

 

마법의 경우 방벽 가루 노가다는 거의 패스해도 되나 (특히 글레이시아 상자 있으면 날먹이고), 다음 파밍 던전 적이 마법인데다 회피율이 4만대라 폭우 지팡이급 dps로 밀어버리지 않는 한 dps 손실이 좀 크게 난다. 최소 다이아몬드 행운 포션은 기본에, 폭우 지팡이가 헛칠때 쓰는 룬 감당 불가능하면 곱게 원거리로 가자

 

 

불경한 숲은 1번 클리어 끝내고 패스. 여기서 파밍할 아이템은 없다

 

그렇다면 다음은 기만의 사원인가?....싶지만

여긴 함정 던전이다. 절대 오토파밍을 돌리지 말자 (특히나 하드코어 유저라면)

 

던전 최종 보스 퍼펫 마스터의 스킬 중 사악한 고위 드래곤의 그 스킬이 (플레이어의 최대 공격력 비례 대미지) 있는데, 이게 배율이 100%다. 자동 섭취 한계고 뭐고 저거 잘못뜨면 그냥 골로간다

 

즉, 좀 저레벨 활을 들고 가던지, 아니면 체력 거의 풀로 채워서 하던지 수동으로 1번만 깨고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자. 하코가 아니라 파밍할꺼면 장벽 화상 방패가 좀 탐난다

 

 

결국 최종 파밍 종착지는 이단 소굴. 

파밍은 원거리가 거의 정배. 폭우 지팡이의 마법이 dps 자체는 높으나, 보스의 마법 회피율이 미친듯이 높아서 미스가 잘뜰뿐더러, 소환 미스까지 겹치면 룬 소모가 극심하게 늘어난다

 

혹시라도 검은 물 파밍까지 끝냈으면 폭풍우 들고가면 되고, 아니라면 고대 석궁이라도 챙겨서 들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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