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우상 사건] DLC 랑카의 거미모든 사건 정답 공략+추가 해설 (Golden Idol Mysteries: The Spider of Lanka)

본편 정답 : https://adkong.tistory.com/17

DLC2 레무리아인 흡혈귀 정답 : https://adkong.tistory.com/49

 

* 경고 : 사건의 정답은 이 게임의 플레이 전부이며, 챕터 제목마저 일부 스포일러이므로 열람에 주의할 것

** 번역은 해당 블로그에서 배포하는 한글패치 v.2.0.6 기준으로 작성되었음

https://ohgoru.tistory.com/19

The Case Of The Golden Idol "황금 우상 사건" 유저 한글패치

 

 

 

1. 노란 백합 개최 열광적인 카드 게임 토너먼트

카드의 강약 : 가장 우측 하단에 유일하게 승/패를 알 수 있는 테이블에서 추측
인물 : 
1. 각 인물이 소지하고 있는 리본의 색 > 대진표
2. 카드의 승패를 통해 테이블별로 인원 구분 가능

 

2. 라자의 궁정에서 일어난 불행한 사고

왕가의 성 : 클라우드슬리의 메모를 통해 염료가 특산지임을 알 수 있다

알비온의 사람들 메모 해석 : 악마상을 보고 연상되는 단어의 나열
즉, 만악의/약아빠진/에덴/당혹스러움을/신화/이교도에도/실패를/패악질을/한밤중에도/다혈질적인/면박받는/나쁜/의심과/입소문이/속임수라는/을씨년스러운/보복을/아귀의/라그나로크를
이 첫 글자를 이으면 만약에 당신이 실패한다면 나의 입 속을 보아라

 

최종적인 흐름 : 

레무리아 왕가의 전통적인 후계자 선택 방식은 시험을 통과한 자가 칼날 의식을 통과, 즉 저승에서 돌아온 다음에 선택되는 방식.

하지만, 칼날 의식은 의식을 담당하는 대제사장의 하인이 관 안에 들어가 칼날이 몸을 베는 타이밍에 관을 내려 칼날이 빗나가게 하고, 피는 페인트로 속이는 일종의 연극.

시험을 두고 티사와 아눌라는 본인들의 일기처럼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 처럼 보이나, 시험 또한 첩보대장은 왕자, 검술대장은 공주가 후계자가 되도록 가라를 친다.

 

첩보대장은 검술대장에게 대제사장의 하인, 아리 수케라를 유혹해 시험 문제를 부정 유출하도록 시도한다. 주비리 케라는 아리 수케라를 진심으로 사랑하여 케라 가문의 아내로 삼고자 하였으나, 아리 수케라는 주비리에게는 일절 관심이 없고, 진지하게 검술대장의 유혹에 넘어가고 만다. 유출에 성공은 하지만 검술대장은 공주의 편이었고, 유혹은 실패했다고 첩보대장에게 거짓 보고를 올린다.

 

이렇게 유출된 시험문제의 답은 공주가 보낸 편지대로 수풀 더미에 던져넣고, 이 답을 본 공주는 시험에 합격한다. 하지만, 알비온의 사람들 암호문을 해독하는데 성공한 왕자가 알버트 클라우드슬리가 빼돌린 둥지귀뚜라미를 지시대로 관 안에 던져넣는다. 이 벌레는 푸른 염료의 원료로도 쓰이나, 벌레 자체로는 매우 강력한 독충이라 벌레에 물린 하녀는 즉사하게되고, 때문에 원래 하녀가 내렸어야 할 기계의 아랫면이 내려가지 않아 공주는 실제로 칼날에 몸이 베여 사망하고 만다.

 

결국 후계자가 희생, 즉 의식이 실패하여 라자는 의식을 집도한 유픽 케라의 아들인 주비리 케라의 목숨을 요구하나, 유픽 케라는 무언가의 비밀을 밝히는 대가로 주비리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
(괜히 클라우드슬리가 미개하다고 말한게 아닐 정도로 전통이라는 방패를 내세운 가라였던 사건)

 

3. 거미의 거미줄 속에서